로가톤 후원 추가보고입니다.  우간다 '비전스쿨'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우간다 아모르에서 바나바 소식 입니다.

우리가 간는 이길 세상이 미련하다해도

우리는 주가 보여주신 그 한소망 있으니

어둠의 조각조차 그곳에 발들이지 못해

당신의 나라에 우리 영원히 거하네

흐르듯 들리는 찬양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하루입니다.

지난한달은 오랫동안 기대하며 기다리던 기도제목이 응답되었습니다.

비전스쿨을 시작하고 아이들을 위해 비전트립을 굴루로 다니며 언젠가는 아이들에게 더욱

큰세상을 보여주겠다 꿈을 꾸며 기도했는데

드디어 고학년들의 캄팔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치원과 저학년아이들도 굴루의 관공서와 슈퍼마켓을 여행했고

4학년부터 고학년 70여명의 아이들과 세대의 버스를 나누어타고 우간다의 수도인 캄팔라에

나무공고 순교자 성지와 대학교 엔테베 공항 국립동물원등 이박삼일의 비전트립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우간다에 기독교가 들어오고 부간다 왕국의 왕에게 순교당한 26명의 순교자를 기리는 순교성지에서는 믿음을 위해 목숨을 버린 순교자들의 영성을 배웠고

우리 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우간다 국회와 회기 중인 국회의원들의 회의 모습을 갤러리로 직접 참관하는 행운을 누렸고 처음 타보는 엘리베이터에서 신문물을 경험도 했습니다.

그림으로만 보던 비행기를 공항에서 눈으로 목도했고 언젠가는 해외에 가보리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모든 것이 놀랍고 새롭게 경험하는 것들이라 입에서는 끊임없는 감탄이 우리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고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이들이 꿈을 꾸며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